올 연말, 대학로가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대학로 곳곳에서 진행되는 ‘낭만 불빛 축제’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마로니에 공원에 설치된 ‘소원터널’엔 새해 소원이 담긴 글귀들이 쌓이며 대학로의 이색적인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중이다.

 

 

‘소원 터널’에서는 소원을 적은 고객들에게 ‘그곳엔BC’ 캔디 또는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픈 8일 만에 4000명이 넘는 인원이 이벤트에 참여하며 축제의 불빛을 밝히고 있다. ​또한 마로니에 공원에 BC카드 로고를 상징하는 레드볼 조형물과 대학로 거리 곳곳에 하얀 장미 꽃 화분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낭만 티켓’은 대학로 공연을 1000원(매일 선착순 200매)에 구매할 수 있는 BC카드 할인 혜택으로, 1차 티켓 오픈 2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연일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12월의 가장 특별한 날인 크리스마스와 31일도 ‘낭만티켓’ 구매가 가능한 공연이 포함돼 있어 연말에 가족, 연인, 친구와 색다른 추억을 남기고 싶은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낭만티켓’은 오는 24일까지 BC카드 라운지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매일 오전 10시 티켓이 오픈된다. 이외 12월 한 달 동안 대학로 ‘낭만 스토어’는 그곳엔BC 제휴가맹점 150여 곳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캐시백과 10개의 맛집과 쇼핑 가맹점에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사진= 그곳엔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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