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인가구는 ‘나를 위한 소비’에 적극적이어서 인테리어나 요리, 엔터테인먼트, 반려동물에 지출을 아끼지 않는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강서본점의 ‘콤팩트 프리미엄존’은 1인가구를 위해 선별된 가전제품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10월 오픈했다.

 

 

집안을 통째로 가져다 놓은 듯한 1인가구존은 한끼 식사를 제대로 먹고 싶은 혼밥족을 위한 ‘키친 라이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팸족을 위한 ‘클린 라이프’, 혼자라도 즐거운 혼놀족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등 총 세 공간으로 구성돼 다양한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키친 라이프’에선 김치냉장고를 따로 두기엔 부담스러운 1인가구를 위해 김치를 아삭하게 보관하는 ‘김치플러스’(냉장·냉동·김치냉장고 기능 탑재), 전자레인지 기능에 오븐, 튀김 기능까지 갖춘 컴팩트한 28L 용량의 ‘직화오븐’이 진열돼 있다. ‘직화오븐’은 상단에서 고르게 쏟아지는 직화 열풍으로 조리시간을 최대 반으로 줄이면서도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정통 오븐 요리를 만들 수 있다.

 

 

‘클린 라이프’에선 초강력 150W 흡입력으로 숨은 미세먼지는 물론, 강아지와 고양이털도 말끔히 빨아들이는 무선청소기 ‘파워건’, 좁은 공간에서도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해결하며 반려동물 용품도 에어워시로 깨끗하게 세척하는 세탁기 ‘버블샷’, 나와 반려동물을 위해 깨끗한 공기와 촉촉한 가습을 동시에 선사하는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6000’을 만나볼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코너에선 낮이건 밤이건 생생한 화질로 영상을 즐길 수 있는데다 모바일로 다운로드한 영상도 ‘스마트 뷰’를 이용해 대화면 TV로 시청하고, 휴일이면 ‘TV 플러스’를 통해 최신 인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몰아볼 수 있는 ‘프리미엄 UHD TV’,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며 모든 음역대를 생생하게 구현하는 고품격 사운드의 블루투스 스피커 ‘JBL 어센틱 L16’이 마련됐다. 1950년대 레트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 놓아도 잘 어울리고 콘솔로도 활용 가능하다.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571. 지하철 9호선 등촌역 3번 출구.

 

 

사진=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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