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출연진 라인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1697회는 '4월의 설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문연주, 진성, 한혜진, 이자연, 신승태, 김용임, 태진아, 강소리, 정다한, 최향, 박윤경, 정정아, 이용주, 배금성, 마리아가 출연한다.

이들은 '물새 우는 강 언덕(백설희)',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박건)', '밤차(이은하)', '사나이 눈물(나훈아)', '서울야곡(현인)', '진달래 시첩(이난영)', '아빠의 청춘(오기택)', '제3 한강교(혜은이)', '처녀 뱃사공(황정자)', '몰래한 사랑(김지애)', '찔레꽃(백난아)', '오동동 타령(황정자)', '님과 함께(남진)', '외나무 다리(최무룡)', '아모르 파티(김연자)' 등의 무대를 꾸민다.

한편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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