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사랑이 '제2의 산다라박' 시절을 공개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13일 열린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TV조선 '미스트롯2' TOP7 특집 '어제는 미스 트롯! 오늘은 비디오 스타!'로 꾸며졌다.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출연했다.

별사랑은 '제2의 산다라박'이었다고 밝혔다. 2017년 필리핀에서 먼저 데뷔를 했기 때문이다.

그는 "제이모닝이라는 퍼포먼스 밴드 보컬이었다. 머리도 비슷하게 묶고 다녀서 제2의 산다라박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너무 영광스런 꼬리표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산다라박은 잘 모르는 눈치로 미안해했고 별사랑은 "(세대가) 차이가 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민도로섬 같은 경우는 섬 주민분들이 다 나오셔서 카퍼레이드를 3시간 정도 펼쳤다"며 엄청났던 인기를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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