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김강우 주연의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 ‘내일의 기억’이 명품 배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경이로운 소문’까지 탁월한 연기력으로 흥행을 이끌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염혜란이 ‘내일의 기억’에 출연한다. 수진의 옛 직장 동료이자 수진이 기억을 잃기 전의 과거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을 연기한 그는 어떤 역할이든 200% 소화해내는 명품 연기력으로 영화에 다채로운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엑시트’ ‘뺑반’ 등 수많은 흥행작 속에서 본인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는 배유람이 사건의 진실을 쫓는 배 형사 역으로 분했다. 배유람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되는 몰입도와 특유의 재치를 통해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마우스’ ‘동백꽃 필 무렵’, 영화 ‘변신’ ‘엑시트’ 등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김강훈이 어린 나이답지 않은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인다. 김강훈은 ‘내일의 기억’에서 수진의 환영 속 의문의 인물로 등장해 스릴러적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영화의 서스펜스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깊은 연기 내공으로 언제나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배우진들이 총출동하는 영화 ‘내일의 기억’은 4월 2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