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블랙데이’에 함께 하며 위로받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5,74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블랙데이에 함께 하며 위로받고 싶은 스타 1위로 강다니엘(3,235명, 56.3%)이 선정됐다.

강다니엘에 이어 박보검(2,337명, 40.7%)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유재석(63명, 1.1%), 이승기(31명, 0.5%)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강다니엘은 2017년 엠넷(Mnet) ‘프로듀스 101-시즌 2’가 배출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데뷔, ‘국민 센터’라 불리며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4월 14일 ‘블랙데이’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이다. 또한 블랙데이는 솔로들끼리 검은 옷을 입고 짜장면을 먹으러 가는 날이기 때문에 ‘짜장면 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블랙데이’는 블랙데이의 ‘블랙(black)’이 화이트데이의 ‘화이트(white)’와 반대되는 색이기 때문에 연인이 없는 솔로들이 블랙 색상의 옷을 입고 블랙 푸드를 먹던 것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있다.

또 일부에서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아무런 선물을 받지 못해 새카맣게 타버린 마음의 색을 비유해 블랙데이라고 지어졌다는 설도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13일 새 앨범 ‘YELLOW’로 컴백했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COLOR’ 시리즈의 세 번째 스토리이자 마지막 편이다. 지난 2월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냈던 싱글 ‘PARANOIA’를 잇는 서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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