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노바디’가 웃음을 터트리는 유머부터 지친 일상에 안겨주는 공감까지 전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사진='노바디' 스틸컷

# 웃음 빵빵 유머! 1020 관객 사로잡은 짜릿한 액션 쾌감

‘노바디’는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가장으로 착하게 살고 있던 허치(밥 오덴커크)가 일상에서 참고 억눌렀던 분노가 폭발하면서 벌어지는 노필터 액션 영화다. 먼저 1020 관객의 취향을 저격할 포인트는 웃음 만발 유머, 짜릿한 액션이다. ‘노바디’는 ‘존 윅’ 시리즈의 각본을 담당한 데릭 콜스타드를 비롯해 ‘데드풀 2’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감독이었던 제작자 데이빗 레이치 등 다양한 할리우드 대표 액션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한 만큼, 오감을 사로잡는 액션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버스, 집, 회사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내는 타격감 넘치는 액션은 지금껏 보지 못한 액션의 경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예상치 못한 곳에서 펼쳐지는 유머는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어 많은 관객들의 N차 관람 욕구를 끌어내고 있다.

사진='노바디' 스틸컷

# 참을 만큼 참았다! 3040 관객 공감 불러일으킨 현실감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그리고 그동안 참고 억눌러왔던 분노를 폭발시키는 주인공 허치의 모습은 3040 관객들의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허치는 매일 출근을 하고 분리수거를 하며 일과 가정 모두 나름의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지만 아내와 관계는 소원하고 아들에게는 무시 당하기 일쑤다. 나름 열심히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삶은 지루하기만 하고 뜻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이러한 모습은 현재 지루한 일상을 반복적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담아내 깊은 공감을 전한다. 이 때문에 오랫동안 억눌러온 분노를 터트리는 허치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은 온몸을 전율케 하는 카타르시스와 대리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사진='노바디' 스틸컷

# 과거의 즐거움을 되찾다! 50대 관객 사로잡는 부자 케미 & 향수 자극 OST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일상을 살아나가는 허치와 그의 은밀한 조력자인 아버지 데이빗의 부자 케미는 50대 이상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특히 데이빗 역의 크리스토퍼 로이드는 과거 ‘빽 투 더 퓨쳐’ 시리즈에서 괴짜 브라운 박사 역을 맡았다. 그가 ‘노바디’를 통해 선보이는 반전 매력은 50대 이상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비밀스러운 과거를 품고 있는 허치, 데이빗 부자의 찰떡 같은 부자 케미는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영화 속 장면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오감을 만족시킬 OST도 50대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음악 잡지 레코드 월드의 1979년 최우수 여성 보컬리스트로 선정된 팻 베네타의 'Heartbreaker'를 비롯해 니나 시몬이 1964년에 선보인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클라이드 맥패터의 'I Told Myself a Lie', 재즈 가수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 등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명곡들이 다수 등장해 50대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화끈한 노필터 액션은 물론 유머와 일상의 공감까지 겸비한 영화 ‘노바디’는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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