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평론가가 영화 ‘보이후드’를 소개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영화 ‘보이후드’를 언급하는 이동진 평론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이동진 평론가는 “내가 생각해도 잘 썼다” 싶은 영화를 꼽아달라는 말에 ‘보이후드’를 꼽았다. 그는 “영화를 실제로 12년간 찍었다. 매년 일주일씩 12년을 찍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6살 아이가 18살로 성장하는 모습이 볼 수 있다며 “소년이 성장하는 모습을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다”라며 “고민 끝에 나오는 한줄평이 있고, 1초 만에 툭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게 뭐였냐면 ‘그때 그 아이는 어떻게 내가 되었나’였다”라고 전했다.

또 “그걸 보고나면 누구나 자신의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된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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