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 서울 공연 폐막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팬들을 위한 마지막 이벤트가 준비됐다. 

사진=에스앤코 제공

'위키드'는 티켓 예매가 시작된 1월부터 현재까지 3개월 연속 공연 박스오피스 1위(공연예술통합전산망)를 지키고 있다. 9년 만에 드디어 성사된 부산 초연은 지역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일 연속 인터파크 예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옥주현, 정선아, 손승연, 나하나 등 배우들의 열연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무대, 의상, 음악이 블록버스터 뮤지컬의 면모를 보여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위키드'는 오는 5월 2일까지 오즈 어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다 관람자, 최장 거리 부문 등 이색 기록을 지닌 오지안(오즈의 시민을 의미하며 '위키드'의 팬덤을 뜻하는 단어)을 선정, 해외 오리지널 MD, 배우 사인 MD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5월 2일까지 공연되는 서울 공연은 4월 21일 2시 30분 마티네 공연 예매 시 최대 20% (BC카드 결제 시), BC카드 결제 시 5% 혜택을 받을 수 있다. 6월 11일까지 예매할 수 있는 부산 공연은 자세한 예매 정보는 공식 SNS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위키드'는 5월 2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구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5월 20일 드림씨어터에서 부산 초연이 개막한다. 엘파바 역 옥주현, 손승연, 글린다 역 정선아, 나하나, 피에로 역 서경수, 진태화, 마법사 역 남경주, 이상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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