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 파이낸스지 선정 ‘2021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영예를 안았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20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 통산 20회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 10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등 분야별 최우수 은행 선정에 이어 통산 5회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수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명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하나은행은 전세계 135개국 해외은행들과 환거래를 체결 중으로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분야에서의 한국 내 부동의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 며 “무엇보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영업 강화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글로벌사업지원섹션 FI Biz유닛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글로벌 역량이 다시 한 번 세계 시장에서 공인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급변하는 금융 환경 내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국내 최대 24개국 216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상황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는 물론, 중국 내 지점 확장 및 올해 안에 대만 타이베이에 국내 최초로 지점 설립을 추진하는 등 대한민국 금융 비즈니스의 글로벌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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