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 기운이 연일 떠나고픈 욕구를 자극하는 요즘이다. 이에 국내 호텔들은 봄 기운을 한 가득 머금은 프로모션들로 고객 유치에 나섰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뷔페 레스토랑 더 테라스는 야외 테라스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바비큐' 뷔페를 진행한다.

바비큐 그릴 스테이션에서는 소고기 채끝등심, 매콤한 돼지 목살, 양 갈비, 오징어 구이 등을 맛볼 수 있다. 더불어 호박, 가지, 감자, 아스파라거스 등의 가니쉬 야채 또한 그릴에 구워내어 준비된다.

더 테라스의 ‘아웃도어 바비큐’는 실내 공간에 마련된 기존의 뷔페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실내 뷔페 코너에는 샐러드 스테이션, 콜드 에피타이저 및 핫 디쉬 스테이션, 카빙 스테이션, 일식 스테이션, 중식 스테이션과 디저트 스테이션을 통해 세계 각국의 요리를 한자리에 소개한다.

'아웃도어 바비큐' 뷔페는 지난 10일 오픈했다. 매일 점심과 저녁에 이용할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에서는 '체리앤베리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3가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체리앤베리 애프터눈 티'는 티 세트와 브런치 세트 두 가지로 준비된다. 상큼한 봄의 상징인 체리와 진한 과즙의 달콤한 베리를 주제로 한 것이 특징이다. 디저트는 베리와 고소한 피스타치오의 조화가 매력적인 에끌레어와 함께 체리초코 베이스의 생토노레, 피낭시에, 바닐라 체리 케이크 그리고 베리무스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여기에 브런치 메뉴로는 체리와플을 메인으로 오믈렛, 아라비아따 로제소스 펜네 등 든든한 구성이 준비된다. 은은한 풍미의 로즈 플라워 플로터도 스페셜 음료로 제공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20층 고메바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 티 투고'는 애프터눈 티 세트의 테이크아웃 상품이다. 디저트와 스페셜 티로 제공되며 디저트 구성은 시즌에 따라 변경된다. 봄 시즌 동안 체리앤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의 메뉴와 동일하게 준비된다. 연중으로 이용 가능하며 상품은 사전 예약 후 호텔 고메바를 방문하여 픽업하거나 드라이브 스루의 형태로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애프터눈 티 엣 루프톱'은 파란 하늘 아래 루프톱에서 즐기는 달콤한 디저트 타임을 선물하고자 기획된 봄 시즌 한정 프로모션이다. 고메바에서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 세트의 디저트 메뉴에 칵테일 또는 스파클링 와인 1잔이 함께 구성된다. 탁 트인 뷰와 함께 여유로운 주말 오후를 즐길 수 있다. 오는 6월 13일까지 금, 토 그리고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봄 맞이 '인덜전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최대 2인까지 이용 가능한 패키지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봄 테마를 주제로 한 식음 프로모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패키지는 ▲페어몬트 시그니처 스위트 객실에서의 1박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스펙트럼 조식 2인 혜택 ▲프랑스 코스메틱 브랜드 시슬리 스킨케어 세트 및 3종 쿠폰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 전시 티켓 2매 ▲객실 내 웰컴 어메니티 ▲더 아트리움 라운지 벚꽃 애프터눈 티 세트 2인▲여의도 공원 조깅 맵 혜택으로 구성된다.

시그니처 스위트 객실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공간의 거실과 침실, 그리고 욕조가 구비된 대리석의 욕실을 갖추고 있어 친구들끼리 즐기는 럭셔리 호캉스에 제격이다. 시슬리 스킨케어 세트와 함께 제공되는 쿠폰 3종은 핸드 마사지, 메이크업 서비스, 첫 구매 시 3종 샘플 제공 쿠폰으로 구성된다. 호텔과 연결된 더현대 서울 시슬리 매장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앤디 워홀 전시 역시 더현대 서울 6층에 위치한 알트원(ALT.1)에서 관람 가능하다. 여기에 여의도의 아름다운 봄을 담아 낸 벚꽃 애프터눈 티 세트를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5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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