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출연진 라인업이 이목을 끌고 있다.

19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1698회는 작곡가 나화랑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김상희, 주현미, 장보윤, 류지광, 김혜연, 안다성, 유지나, 마이진, 우연이, 한강, 염수연, 해수, 신미래, 남일해가 출연한다.

이들은 '울산 큰 애기(김상희)', '님이라 부르리까(이미자)', '열아홉 순정(이미자)', '청포도 사랑(도미)', '행복의 일요일(송민도)', '비의 탱고(도미)', '늴리리 맘보(김정애)', '향기 품은 군사우편(유춘산)', '사랑은 즐거운 스윙(유성희)', '무너진 사랑 탑(남인수)', '뽕 따러 가세(황금심)', '잘 있거라 황진이(조민우)', '도라지 맘보(심연옥)', '하늘의 황금마차(송민도)', '이정표(남일해)' 등의 무대를 꾸민다.

한편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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