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가 이번 신곡 관련 그룹 단체활동을 쉬어간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데이식스는 19일 타이틀곡 'You make Me'를 포함한 미니 7집 '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하지만 완전체 앨범 컴백에 앞서 리더 성진은 지난달 8일 현역으로 군입대 소식을 전했던 바 있다. 당시 성진은 브이앱 라이브방송을 통해 입대 사실을 당일 깜짝 공개하며 "입대날이 정해진건 한달 정도 됐다. 미리 얘기를 하면 한달동안 더 걱정할 것 같아서 그래서 최대한 조용히 들어가려고 (얘기하는 걸) 미뤘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왕전체로서 마이데이(팬덤명) 여러분과 만나는 활동을 이어나갈 수 이으면 좋았겠지만, 아시다시피 리더 성진의 군 입대로 인한 공백으로 불가피하게 이번 앨범과 관련된 그룹 활동에 현실적인 여러가지 어려움이 생기개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마이데이 여러분께 안타까운 말씀을 드리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지만, 데이식스 완전체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당사의 의견에 따라 멤버들과도 심도 깊은 논의를 한 끝에 이번 앨범과 관련된 그룹 단체 활동은 쉬어가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JYP 측은 "향후 데이식스다 그룹으로서도, 멤버 각자의 자리에서도 최선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 할 것"이라며 "마이데이 여러분께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아티스트 케어에도 더욱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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