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이제 채 1주일이 남지 않았다. 떠나는 올해, 다가오는 내년을 맞아 가장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특급호텔의 다양한 카운트다운 파티를 살펴보는 건 어떨까. 호텔들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진 카운트다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고객몰이를 시도하고 있다.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2018 카운트다운 파티’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에서는 12월31일,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음악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4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바에서 특별한 파티를 연다.

새해를 맞이해 설레는 마음을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2018 카운트다운 파티’는 버스킹, 팝페라 공연과 함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좌석을 예약하지 않고 스탠딩으로 파티를 즐기는 고객에게는 모엣 샹동 한 잔이 제공된다. 좌석에서 파티를 즐기는 고객은 모엣 샹동 세트 22만원 구매 시, 모엣 샹동 1병, 모둠 사시미, 해산물 플래터, 하몽, 와규 비프 웰링턴, 쉐라톤 핫도그, 달콤한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세트 메뉴와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제작된 쉐라톤 크리스마스 디베어가 제공된다.

 

‣ 그랜드 힐튼 서울 ‘카운트다운 파티’

그랜드 힐튼 서울의 테라스 라운지는 12월31일 한 해를 마무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2018년을 맞이하기 위한 ‘카운트다운 파티’를 개최한다.

맥주, 와인, 위스키, 샴페인 등 다양한 주류 세트 메뉴와 함께 고급 안주를 선보이는 카운트다운 파티의 입장료는 1만5000원이다.

  

‣ 비스타 워커힐 서울 ‘2018 카운트다운 콘서트’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프리미엄 소셜 라운지 ‘리바’에서는 12월 31일 ‘2018 카운트다운 콘서트’를 개최한다. 스타일리시한 파티의 메카였던 우바의 헤리티지를 이은 리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2월 31일 저녁 8시부터 새벽 3시까지 열리며 EDM과 힙합, 두 개의 장르를 내세워 디제잉은 물론 다양한 공연까지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리바에서는 ‘쇼미더머니’ 출연자인 트루디와 마이크로닷의 카운트다운 축하공연, 매드케이의 환상적인 드럼 공연, 그래비티 뮤직의 대표 뮤지션 딜리티스와 사야의 무대, 신곡으로 찾아온 시크엔젤의 공연 등 각종 공연과 더불어 H.O.T. 이재원, 모델 김기범 등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셀럽 디제이들의 퍼포먼스와 함께 MC 프라임과 외치는 새해 카운트다운이 진행된다.

 

‣ 콘래드 서울, ‘카운트다운 2018’

콘래드 서울은 2017년 마지막 날,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쉬운 한해의 마지막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카운트다운 2018(Countdown 2018: EXCLUSIVE)’ 송년파티를 저녁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선보인다.

2017년의 마지막 밤에 한강과 도시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분위기 있는 송년파티 공간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인들과 더욱 여유롭게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스탠딩이 아닌 테이블 지정석으로 운영된다. 모든 테이블에는 파티의 즐거움을 배가해줄 샴페인과 카나페 플래터 및 디저트가 제공된다.

  

‣ 파크 하얏트 서울 ‘뉴 이어 이브 파티’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팀버 하우스(The Timber House)’에서는 소중한 이들과의 의미있는 시간을 위한 ‘뉴 이어 이브(New-year eve) 파티’를 12월 3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선보인다.

연말 분위기를 돋우는 올드 무비와 각각의 사운드 트랙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사운드 트랙 경우 바이닐 레코드 특유의 아날로그 사운드로 재생되어, 2017년 마지막 날을 따뜻한 기억과 감성으로 채워준다. 자정을 기점으로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진행되며, 모든 고객들에게 샴페인 1잔씩을 제공한다.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럭셔리 카운트다운 파티 앳 더 그리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루프탑 바 ‘더 그리핀’에서는 ‘럭셔리 카운트다운 파티 앳 더 그리핀’을 31일 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연다.

아름다운 흥인지문의 야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더 그리핀’ 루프탑에서는 위트 있는 댄스와 재치있는 유머를 겸비한 소셜 엔터테이너 제레미 박의 흥겨운 공연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더 그리핀 바텐더와 최정상 셰프가 특별히 마련한 다양한 칵테일, 와인,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사진=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비스타 워커힐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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