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앤솔러지 ‘러브, 데스 + 로봇’이 5월 14일 공개를 확정했다.

제71회 에미상에서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앤솔러지 ‘러브, 데스 + 로봇’이 오는 5월 14일 두 번째 시즌을 공개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작품의 시그니처 아이콘인 하트, 엑스(죽음), 로봇으로 이뤄진 간결한 디자인이지만 그 안에 담겨진 많은 이야기를 상상하게 한다.

메인 예고편 또한 다양한 장면들이 빠른 속도로 이어지며 두 번째 시즌이 선보일 대담하고 파격적인 이야기를 예고한다.

‘러브, 데스 + 로봇’ 시리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와 제93회 아카데미 최다 부문 후보에 오른 ‘맹크’를 연출한 세계적인 거장 데이비드 핀처와 ‘데드풀’의 감독 팀 밀러가 시즌 1에 이어 시즌 2도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터들이 참여한 시즌 1은 각각 에피소드가 지닌 뛰어난 작품성과 개성, 신선한 이야기로 전 세계 평단과 시청자를 단박에 매혹시키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시즌2는 한국계 감독 여인영(제니퍼 여 넬슨)이 수퍼바이징 디렉터로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여인영 감독은 ‘쿵푸팬더’ 2편과 3편을 연출했고, 아카데미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오르며 할리우드 최고의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SF와 판타지, 호러, 코미디를 망라하는 강렬하고 독특한 단편 애니메이션 연작 시리즈 ‘러브, 데스 + 로봇’ 시즌2는 오는 5월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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