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죄와 벌’이 연일 흥행 신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개봉 6일째인 크리스마스에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신과함께-죄와 벌’은 25일 오전 7시에 400만 관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을 돌파했다.

이는 ‘암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기록을 하루 앞당긴 것이며, 1400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 최고 흥행작 ‘국제시장’이 12일 만에 400만을 돌파한 기록을 절반으로 축약한 것이다. 또한 24일 일일 관객수 125만2910명을 동원하며 2017년 일일 최대 스코어를 기록한 ‘택시운전사’의 112만3910명을 뛰어넘었다.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6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겨울 극장가의 흥행 신기록을 새롭게 써가고 있는 ‘신과함께-죄와 벌’이 앞으로 보여줄 흥행 신화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흥행 주역들의 400만 인증샷도 눈에 띈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김용화 감독은 400만을 나타내는 풍선과 함께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적수 없는 1위를 유지하며 크리스마스 연휴 극장가를 ‘신과함께-죄와 벌’로 물들인 이들의 미소가 돋보이는 감사 인증샷은 추운 날씨에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신과함께-죄와 벌’은 26일부터 400만 돌파 기념으로 전국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에서 1+1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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