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가구가 급증하면서 중소형 오피스텔이 새로운 주거 형태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역세권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은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공실률이 낮아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 강남 세곡지구와 마포의 중소형 오피스텔이 눈길을 끄는 중이다.

올해 12월 강남 세곡지구에 들어서는 투룸 오피스텔 센트라빌은 아파트형 구조에 빌트인 풀옵션을 갖췄다. 개별난방온도조절기와 지역냉난방시스템을 적용, 생활 온도를 경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여기에 디지털 도어락과 CCTV와 같은 기본적 보안 장치는 물론, 무인택배시스템을 통해 집을 비웠을 때에도 안심하고 택배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지하 주차장은 LED 조명을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지하철 3·8호선, 분당선이 교차되는 역세권 지역에 있고 동부간선, 외곽순환도로 송파IC,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및 헌릉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오는 8월에는 KTX 수서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평당 970만 원부터 시작하며 다양한 면적과 타이프로 구성됐다. 2017년 1월에 입주 가능하다.

1인가구 비율이 26%(통계청 집계)인 마포구는 상암DMC 인근 소형오피스텔이 인기가 높다. 상암DMC 주변에는 상암 월드컵경기장과 함께 한강시민공원, 하늘공원, 난지공원 등이 조성돼있다. 또한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경의선 공항철도와 연결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있다.

이렇듯 상암DMC는 교통 및 생활여건이 우수해 떠오르는 투자지역으로 손꼽힌다. 소형 오피스텔은 오피스텔 본연의 기능인 주거 편의성을 최대로 누릴 수 있는 만큼,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공실률이 낮다. 뿐만 아니라 2018년 12월까지 소형 오피스텔에 취득세 면제나 감면이 적용되는 점도 분양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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