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우 최초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이 조용히 귀국할 예정이다.

AP=연합뉴스

4일 윤여정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싱글리스트에 “윤여정 배우가 5월 중 조용히 입국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고 입국 후 기자회견이나 개별 인터뷰 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영화 ‘미나리’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은 미국 현지에 머물면서 해외 매체 인터뷰 등을 소화하고 있다.

윤여정은 5월 중 입국해 2주간 자가격리를 하며 휴식을 취한 뒤 차기작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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