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미국의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이 한국에 창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가수 윤상의 화보가 공개됐다.

5일 공개된 사진 속 윤상은 그의 지난 기나긴 음악활동 여정을 오롯이 보여주는 오랜 친구같은 레트로 키보드와 함께 자연스레 어우러지며 눈길을 끌었다.

윤상은 인터뷰에서 “데뷔시절 나는 오랫동안 음악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었다"라면서도 "이제 그 목표에 점점 가까워지면서 지난 시간 동안 겪은 음악과 작곡, 프로듀싱에 관한 윤상만의 생각을 대중들에게 전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윤상이 참여한 이번 창간호는 싸이가 수장으로 이끄는 피네이션 소속 아티스트(싸이, 제시, 현아, 던, 헤이즈, 던)가 화려한 커버 장식을 시작으로 에픽하이, 넬, 새소년, 임영웅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앞으로 주목해야할 신예 아티스트 마독스, 서리의 인터뷰와 화보를 통해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여름밤의 꿈’ 작곡으로 데뷔한 윤상의 19세 당시 마음과 레전드라 불리는 현재까지의 모습을 생생히 전달될 윤상의 이야기는 롤링스톤 코리아 창간호와 더불어 롤링스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의 처음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롤링스톤의 자체콘텐츠 ‘The First Time(더 퍼스트 타임)’에서 뮤지션 윤상의 첫 데뷔, 첫 작사, 첫 음악 수입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사진=롤링스톤 코리아, JK 어뮤즈먼트, 이엘이 매거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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