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보다 내식이 보편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요리를 하기 위해 주방가전 및 도구 등을 찾는 소비자들도 점차 늘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터치 한 번으로 20여 가지 요리를 할 수 있는 저당 멀티쿠커 ‘헤셋 퀵팟’을 유통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신제품은 최근 집에서 다양한 요리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관련 상품의 인기가 높아진 것을 확인한 홈플러스가 협력업체 JJINC(제이제이아이앤씨)와 공동 기획했다. 아마존의 블랙프라이데이 베스트셀러 ‘인스턴트팟’을 한국화한 상품으로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멀티쿠커’다.

가장 큰 장점은 국, 찌개, 조림, 케이크 등 레시피 북에 포함된 20여 가지 요리를 터치 한 번으로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삼계탕, 갈비찜, 해물찜, 보쌈, 케이크 등 조리 과정이 까다로운 요리는 물론 미역국, 파스타 등 간편한 요리까지 재료 투입 후 조리 기능만 선택하면 만들 수 있다. 이로 인해 요리 ‘똥손’이더라도 단시간에 완성도 높은 밥상을 차릴 수 있다.

또한 5L의 넉넉한 용량으로 여러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한 번에 할 수 있으며 조리 버튼을 눌러놓고 외출이나 다른 집안 일을 할 수도 있어 늘어난 실내 생활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여가시간을 만들어 준다.

이외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저당밥’을 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내솥에 ‘저당 트레이’를 얹은 후 씻은 쌀을 담고 적당량의 물을 넣고 저당 밥 취사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저당밥이 완성된다. 취사 과정에서 당질이 포함된 밥물을 배출해 일반 밥보다 탄수화물 함량을 대폭 낮춘 밥을 만들 수 있다. 전국 홈플러스 매장과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7만9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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