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600명대로 올라섰다.

사진=연합뉴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7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651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234명)‧경기(162명)‧인천(16명) 등 수도권에서만 412명이 발생했다.

이 밖에 강원 48명, 경북 38명, 경남 26명, 부산 22명, 울산 21명, 대전 18명, 제주 13명, 전남 12명, 충북 11명, 충남 10명, 광주 8명, 대구와 전북 각 6명이 발생했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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