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연기파 여배우 김고은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천만원을 기탁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기부금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고은은 "어린 친구들이 하루빨리 학교를 누비고,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염원한다. 나의 작은 도움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물심양면 힘을 보태고 싶다"며 꾸준한 나눔을 약속했다.
김고은은 올 하반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과 tvN에서 방송될 네이버웹툰 원작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평범한 직장인 유미 역을 맡아 안보현 박지현 이유비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