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완이 주석태의 마음을 돌리려고 했다.

사진=KBS '오케이 광자매' 캡처

9일 방송된 KBS2 ‘오케이 광자매’에서 의사 민들레(한지완)가 허풍진(주석태)의 사무실을 찾아왔다. 민들레는 허풍진의 전 여친이었다.

민들레는 “집에서 아무리 반대해도 오빠랑 결혼할 거야”라고 했고 허풍진은 “말했지? 내가 안 한다고”라며 민들레 부모가 사무실에서 ‘사채’ 글자만 보고 쓰러졌던 일을 꺼냈다.

허풍진은 “네가 의사라고 사람 우습게 보나본데 나 자존심 하나라 38년 살았어”라고 민들레를 밀어냈다. 하지만 “그래서 오빠 좋아해. 부모님 설득할 거고 안 되면 둘이 결혼해”라며 “나 일편단심 민들레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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