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2일 종영한 tvN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로고스필름)의 인기가 넷플릭스를 타고 아시아 지역은 물론 아프리카, 중동 국가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사진=tvN

123개 지역 스트리밍 플랫폼 및 VOD차트 순위를 제공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9일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에서 ‘빈센조’가 7위를 차지했다. ‘빈센조’는 방송 이후 줄곧 글로벌 차트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일본, 홍콩은 물론이고 이집트, 인도, 요르단,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오만, 파키스탄,필리핀 제도,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아랍 에미리트, 베트남 등에서 꾸준히 스트리밍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아랍 에미리트, 베트남 지역에서는 최근 1주일간 ‘빈센조’가 꾸준히 스트리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밖에 지역에서도 TOP3 안에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진=하이스토리디앤씨

‘김과장’, ‘열혈사제’ 박재범 작가와 배우 송중기의 만남으로 일찍이 기대를 모은 ‘빈센조’는 최고 시청률 14.6%(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종영을 맞이했다.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곽동연은 물론이고 금가패밀리로 불리는 출연진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애정도를 나타내며 이후 ‘출장 십오야X빈센조’ 스페셜 영상이 유튜브에서 각각 300만뷰를 돌파했다.

이에 ‘이태원 클라쓰’,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글로벌한 성공 사례를 보여주며 종영 이후에도 화제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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