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대형 공연장, 글로벌 공연 전문 플랫폼 메타씨어터, 영화관 라이브 뷰잉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하며 화제를 모은다.

‘태양의 노래’는 기존의 뮤지컬이 공연장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것에서 벗어나, 공연장은 물론 글로벌 공연 전문 플랫폼 메타씨어터와 영화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시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의 묘미는 매 공연마다 변화하는 현장감이다. ‘태양의 노래’는 온유, 원필, 백호, 조훈, 영재 등 5명의 하람 캐스트와 케이(kei), 이아진, 강혜인 등 3명의 해나 캐스트가 펼치는 케미는 회차별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하고 있다.

공연장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태양의 노래’를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공연 전문 플랫폼 메타씨어터는 오픈과 동시에 전세계 146개국에서 2만 6천여 명이 가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협동로봇과 전문적인 영화 촬영 기법을 접목해 무대에 최적화된 영상을 구현해낸 ‘태양의 노래’는 작품이 지니고 있는 감동과 배우들이 전하는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고스란히 라이브로 전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지난 7일, 9일 양일간 걸쳐 대한민국을 비롯 인도네시아, 홍콩, 대만, 싱가포르 아시아 5개국 82개관에서 진행된 라이브 뷰잉은 국내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은 무대의 현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관객들의 감동을 극대화 시켰다.

영화관이라는 특수한 공간은 작품을 통해 느끼는 감정을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며 공감과 연대를 쌓을 수 있어 관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힘입어 한국의 경우 6월 중 추가 상영을 계획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태양의 노래’는 2021년 5월 1일(토)부터 7월 25일(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초연되며,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신스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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