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의 막둥이 MC 시우민이 칵테일 한 잔에 휘몰아치는 본능을 폭발시킨다.

14일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SM C&C STUDIO 제작/ 진선미 연출)에서는 귀여운 막둥이 MC 시우민의 대 변신이 공개된다.

이번 주 ‘신과 함께’의 술 한잔은 바로 칵테일이다. 다양한 술의 조합으로 매력적인 맛과 향을 만들어내는 칵테일처럼, 5MC들의 변화무쌍한 ‘주식(酒食)’ 추천 대결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신과 함께’ 5MC들 중 막둥이 시우민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신과 함께’에서 보여준 귀여운 모습이 아닌 블랙 셔츠와 앞머리를 시원하게 올린 헤어스타일로 섹시한 남성미를 뿜어낸다. 여기에 투명 우산으로 영화 속 레전드 등장신까지 완벽 소화한 시우민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제작진은 5MC들에게 어울리는 칵테일을 미리 준비했는데, 시우민은 자신의 칵테일을 마시고는 깜짝 놀라 “사람을 미치게(?) 하는데요?”라고 카리스마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고. 시우민의 남다른 텐션에 MC들은 “으르렁 볼 것 같은데?”라며 반가워(?)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신의 주문’ 코너 속 ‘주식(酒食)’ 추천에 초 집중한 시우민은 주문자에 완벽 이입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최고의 조합 찾기에 빠졌다.

그는 ‘주식(酒食)’ 선정이 끝난 후에도 펜과 팻말을 쉽게 놓지 못하며 ‘주식(酒食)’ 선정에 대한 뜨거운(?) 야망을 드러냈다. 이를 본 이용진은 “젊은 친구, 손장난 하지 마!”라며 견제의 돌직구를 던져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섹시한 ‘주식(酒食)’ 야망가로 변신한 시우민의 모습은 오는 14일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신과 함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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