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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요리, 먹는 책 '쿠킹 라이브러리'

도산공원 북쪽 골목길, 도시 안의 고요한 틈새로 들어가면 고즈넉한 정서와 맛있는 음식 냄새가 향기로운 '쿠킹 라이브러리'가 있다. 도서관에서 웬 음식 냄새냐고 할 수도 있겠다. '쿠킹 라이브러리'는 미식에 대한 깊은 이야기가 오가는 공간을 지향한다. 현대카드 회원과 동반인이라면, 맛을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일차원적으로는, 요리에 관한 책 1만여 권이 있다. 2층은 전체가 창의적인 레시피의 보고다. 이곳은 단순히 레시피만 소개하는것에 그치지 않는다. 재료와 음식, 그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함께 곁들였다. '쿠킹 라이브러리'의 책은 읽는 먹거리인 셈이다.

2층에 있는 '인그리디언츠' 하우스에서는 소금, 오일, 허브 등을 경험하는 공간이 있다. 190여 종의 향신료를 직접 만지고 냄새를 맡고, 때로는 맛보며 공감각적으로 요리를 느끼는 것이다.

 

 

서가는 3층으로까지 이어진다. 3층에는 독특하게도 주방이 있다. '셀프 쿠킹클래스'에서는 요리책에 있는 음식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가능하다. 4층의 '쿠킹 클래스'는 모든 도구가 완비된 주방에서 셰프, 푸드 스타일리스트, 파티셰 등 전문가가 다양한 지식과 영감을 공유한다.

4층의 '그린 하우스'는 유리 온실이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허브 가든과 프라이빗 다이닝 속에서 여유를 만끽한다. '그린 하우스'에서도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점심과 저녁 각각 한 팀만 받는다.

 

 

델리가 있는 1층에서 2, 3층의 도서관으로, 거기서 또 쿠킹 클래스가 있는 3, 4층의 주방과 테라스, 온실로 거쳐가는 과정은 하나의 코스 요리를 먹는 것과 같다. '쿠킹 라이브러리'는 현대카드 회원 및 동반 2인이라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주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6길 46
운영 시간: 화~토 12:00~21:00, 일 12:00~18:00
문의: 02-513-2900

 

에디터 진선  sun27d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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