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데뷔 10주년 기념 첫 단독 콘서트 ‘Start Over’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사진=고은성 콘서트 'Start Over' 포스터

오는 6월 12일, 13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Mastercard Hall에서 고은성 단독 콘서트 ‘Start Over’가 개최된다.

지난 4월 13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제작 된 고은성의 첫 앨범 ‘스타트 오버(Start Over)’와 동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고은성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개최하는 콘서트다. 

다시 시작을 의미하는 ‘스타트 오버(Start Over)’는 뮤지컬 배우 고은성의 현재이자 다짐을 담은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스페셜 게스트의 출연도 예고했다.

고은성은 앞서 KBS ‘열린음악회’에서 선보인 프랑스 뮤지컬 곡 ‘L’envie d’aimer’와 포르투갈 가요 ‘Amar pelos dois’를 통해 한국뿐 아니라 본토와 원곡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싱글리스트DB

JTBC ‘팬텀싱어’를 통해 강력한 팬덤을 쌓으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2020년 군 전역 이후에도 뮤지컬은 물론 올 상반기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변함없는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아나톨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관계자는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인 만큼 뮤지컬 배우 고은성을 사랑해주는 많은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아티스트가 열정을 다해 준비 중이고 공연과 관련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 중에 있다“며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착용, 객석 거리두기, 함성 금지 등을 시행할 것이며 개최 전까지 계속해서 추이를 지켜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Start Over’의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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