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카(본명 정수연)가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크리스탈 유튜브

13일 제시카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동생들이랑 술 한 잔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해당 영상에서 제시카는 친동생 크리스탈(본명 정수정)과 친구 아이린과 함께 '취중진담'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제시카는 대화 도중 크리스탈의 이상형을 물었고, 크리스탈은 브래드피트와 톰해리를 꼽으며 "남자다운 사람이 좋다. 러브랭귀지 맞는 사람 만나는게 중요하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결혼에 대해서는 "14살에 데뷔해 지금쯤 결혼할 줄 알았다, 근데 갑자기 28살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제시카에게 꿈꾸던 결혼을 물었다. 제시카는 언제 결혼할 건지 묻는 질문에 "나도 해야지, 시기를 잘 봐가지고 할 것"이라고 결혼 계획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14년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공개 열애를 시작, 현재까지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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