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이 광주 태화산으로 떠났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는 경기도 광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김희원은 전혜진이 온다고 알리며 “형님 혹시 아세요”라고 물었다. 성동일은 영화를 함께 했었다고 전했다. 임시완, 김희원 역시 ‘불한당’을 통해 전혜진과 인연이 있었다. 전혜진이 바로 임시완이 초대한 첫 손님이었던 것.

아름다운 호수를 지나 오솔길을 따라 가다보니 이날의 앞마당이 나타났다. 억새밭이 지천에 깔려있는 태화산이 세 사람이 손님을 맞이할 장소였다. 먼저 도착한 세 사람은 주변을 둘러봤다.

임시완은 염소를 보고 “저거 늑대 아니에요?”라고 외쳤다. 성동일이 “늑대 아니야?”라는 말에 김희원은 “늑대면 이사 가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가 하면 김희원은 도착과 함께 발포 비타민을 먹으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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