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샤부샤부 먹방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는 버섯 샤부샤부의 세계에 빠져든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샤부샤부에는 다양한 버섯류가 들어갔다. 동충하초를 시작으로 백만송이버섯, 은이버섯, 노루궁뎅이, 금이버섯, 황금팽이버섯, 만가닥버섯, 표고버섯이 총출동했다. 성동일이 버섯을 손질하고 전혜진은 소스 만들기에 돌입했다.

금방 전까지만 해도 버섯 종류를 알아가며 기뻐하던 전혜진은 간을 맞추기 시작하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하필 옆에는 요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김희원이 있었다. 두 사람은 이것저것 추가해가며 소스에 심혈을 기울였다.

버섯 샤부샤부 세팅이 끝나고 전혜진은 본격 시식에 나섰다. 직접 딴 느타리버섯 그리고 차돌박이가 들어갔다. 다음은 동충하초였다. 임시완은 “와 진짜 깊다. 이걸로 국물 우리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백만송이에 노루궁뎅이버섯까지 차례대로 버섯이 들어가며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나왔다. 성동일은 노루궁뎅이버섯에 “입에서 녹는다, 씹을 게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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