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신학기를 대비해 노트북 신상이 쏟아지고 있다. 부푼 마음을 안고 신학기 초입의 캠퍼스를 누빌 대학생들은 물론 직장인들 또한 휴대하고 다니며 쓰기 좋을 노트북 신상 다섯개를 소개한다. 

 

LG 그램

LG전자의 신형 노트북 'LG 그램'은 지난달 15일부터 약 보름 동안 진행한 예약판매 기간 동안 2000건이 넘는 사전 주문을 받았다. SSD 및 메모리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는 추가 슬롯을 적용한 LG그램은 밀리터리 스펙으로 알려진 미국 국방성의 신뢰성 테스트 7개 항목을 통과한 내구성, 인텔 8세대 쿼드코어 CPU 탑재로 더욱 강력해진 성능을 자랑한다. 최대 31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지문인식 기능으로 부팅과 로그인을 한 번에 완료한다.

 

삼성 노트북 9 올웨이즈

2018년형 삼성 노트북 9 '올웨이즈' 13인치는 이전 세대 대비 2배이상 높아진 75Wh의 배터리 용량을 자랑한다. 10분만 충전해도 최대 2.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퀵충전 기술, 보조배터리와 휴대용충전기로 어디서든 충전 가능한 이지충전 기술 등 이전세대의 장점을 담았다. 두께는 14.9mm를 유지했으며, 무게는 995g에 불과해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다.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올웨이즈의 화면은 178도의 광시야각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동일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삼성 노트북 펜

삼성전자는 S펜을 탑재해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2018년형 ‘삼성 노트북 펜(Pen)’을 선보이기도 했다. 노트북 최초로 S펜을 탑재하고 360도 회전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이 제품은 1kg이 넘지 않는 초경량 디자인이며, 디스플레이를 360도로 회전해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다. 0.7 mm의 얇은 펜촉과 4096 단계의 필압을 지원하는 S펜으로 종이에 글씨를 쓰거나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듯 자연스럽게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 

 

레노버 믹스 520

레노버 신상 '믹스 520'은 본체와 키보드가 분리 가능한 투인원 노트북이다.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빨라진 속도로 문서 편집은 물론 비디오 편집 작업도 가능하다. 레노버 액티브 펜 2를 지원하고  블루투스가 장착된 액티브 펜 2는 4,096 필압으로 감도를 지원해 세밀한 터치가 가능하다. 두께는 태블릿 모드 기준 두께 9.9mm이며 무게는 880g에 불과하다. 디스플레이는 12.2인치 풀 HD LED 광시야 각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다.

 

엠에스아이코리아 MSI PE72 7RE

엠에스아이코리아의 2018년 첫 신제품 'MSI PE72 7RE'는 고급스러운 실버 컬러 기반에 메탈 소재가 적용돼 학교든 직장이든 어떤 환경에도 잘 어우러진다. 화이트 LED 백라이트가 내장된 키보드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키 식별이 용이하며, 은은한 조명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17.3인치 풀 HD 대화면으로 영화감상, 오피스, 그래픽 작업 등 다방면에서 효율성이 높고, 120Hz 3ms의 고주사율과 빠른 응답속도를 갖춰 FPS 게임 등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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