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아티스트들이 딩고(dingo)의 글로벌 채널 오픈 소식에 축하를 전했다.

딩고의 글로벌 채널 DGG가 지난 14일 오픈된 가운데, 론칭 프로그램인 ‘내 이름은 손민수’ 티저 영상이 공개 이틀 만에 7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하이라이트, 갓세븐(GOT7) 뱀뱀, 러블리즈, 개그우먼 이은지, 펜타곤, 빅톤, 정세운, 베리베리, 티오원(TO1), 위아이, 스테이씨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들의 축하 릴레이 영상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갓세븐 뱀뱀은 “앞으로 더 즐겁고 다양한 K팝 비디오를 DGG에서 만날 수 있다니 기대가 된다. 저도 DGG 채널을 통해서 재미있는 콘텐츠들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축하했다. 

딩고 뮤직의 ‘킬링 보이스’를 통해 신곡 ‘불어온다’ 라이브를 첫 공개했던 하이라이트 역시 “저희도 DGG에서 즐거운 콘텐츠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스테이씨는 “HQ 퍼포먼스 비디오 ‘무브렉’부터 숨은 마피아 찾기 ‘마피아 댄스’가 DGG에서 공개된다. 모두를 웃게 했던 ‘수상한 딩고’ 시리즈와 본격 아이돌 손민수 방송 ‘내 이름은 손민수’도 DGG에서 오픈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 부탁드린다. 저희 스테이씨도 DGG에 초대해 주세요”라며 귀여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의 응원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DGG는 딩고가 운영해오던 글로벌 채널들 중, K팝과 K컬처에 관심을 두고 있는 MZ 세대 타깃의 채널을 리뉴얼하면서 탄생했다. 

특히 론칭 프로그램인 ‘내 이름은 손민수’는 ‘K팝 아티스트를 손민수하다’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다양한 K팝 아티스트의 메이크업부터 헤어, 의상, 커버 댄스까지 완벽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오늘(17일) 오후 7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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