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무려 2년 만에 개봉 전일 사전 예매량 20만 장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캡처

오늘(18일) 오후 7시 1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사전 예매량 20만327장을 기록했다. 2019년 12월 19일 개봉한 영화 '백두산'이 개봉 전날 사전 예매량 20만 장을 돌파한 이래 개봉 전일 기준으로는 최초다.

지난해 여름 7월 15일 개봉한 영화 '반도'가 개봉일 오전 7시 30분 사전 예매량 20만 장을 돌파한 것보다 무려 약 12시간 앞당겼다.

사진=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포스터

한편 개봉 전일 기준, 사전 예매량 20만 장 이상을 기록한 유사 오락 영화들로는 2019년 개봉한 여름 최고 흥행작 '엑시트' 및 겨울 최고 흥행 한국 영화 '백두산'과 외화로는 천만 영화 '겨울왕국2' '라이온 킹' 등이 있다. 지난해와 올해 통틀어서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유일하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9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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