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U와 UDT가 변수 속에 야간 연합작전을 마쳤다.

사진=채널A '강철부대' 캡처

18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야간 연합작전 미션이 이어졌다. UDT(해군특수전전단)와 SSU(해난구조전대),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와 707(제707특수임무단)이 한 팀을 꾸려 작전을 수행하게 됐다.

UDT-SSU는 김범석 팀장의 주도하에 작전을 세웠다. 4명과 1명으로 나눠 기동력을 높이기로 했다. 육준서가 수감동에서 경계를 하며 동선을 확보하고 나며지 4명이 보관실에서 열쇠를 확보하는 작전이었다.

하지만 수감동의 4명은 CCTV 속에 적힌 숫자를 층수로 오인해 시간을 허비했다. 이후 다시 열쇠를 획득했다.

한편 홀로 건물 수색에 나선 UDT 육준서는 대항군의 위치를 파악했고 이후 지원을 온 팀원들과 합류해 인질을 확보했다. 그리고 육준서는 UDT 정종현이 확보한 열쇠를 2층으로 던져 전달하는 과정에서 미끄러졌고 열쇠를 잃어버리게 됐다.

SSU 황충원이 열쇠를 찾아냈고 인질 수갑을 해제하려 했지만 당황한 탓에 단번에 해결하지 못했다. 그러는 동안 대항군이 몰려왔고 UDT 김범석은 경계에 나섰다. 다행히 뒤에서 접근한 정종현이 대항군을 처리했다. 수갑을 해제한 후 SSU-UDT는 다 함께 결승점으로 향했다. 

김범석은 "생각 이상으로 너무 다 잘해줬다"고 만족해했고 SSU 황충원도 "너무 기분이 좋았다. 두 부대가 연합작전을 했다는게 유일무이할텐데 뿌듯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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