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랜드평판 2021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임영웅 3위 브레이브걸스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19일부터 2021년 5월 19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06,100,72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다.

사진=빅히트

1위는 새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를 앞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 인기 드라마 ‘프렌즈’ 스페셜 출연 소식을 전하는 등 여전한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하며 식지 않는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임영웅은 실내 흡연 논란에도 불구,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최근 임영웅은 한 방송 프로그램 녹화 중 대기실에서 무니코틴 액상 담배를 흡연하던 중 포착돼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 측이 해명에 나섰지만 일부에서 반듯한 이미지였던 임영웅에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뉴에라프로젝트

3위에는 역주행 아이콘 브레이브걸스 브랜드가 대세를 이어나갔다. 브레이브걸스는 대세를 몰아 6월 중 컴백할 것으로 알려지며 ‘역주행’이 아닌 ‘정주행’의 아이콘이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2021년 5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브레이브걸스, SG워너비, 아이유, 이찬원, 강다니엘, 하이라이트, 블랙핑크, 영탁, ITZY, 스테이씨, 오마이걸, 엑소, 정동원, 트와이스, NCT, 세븐틴, 엠씨더맥스, 태연, 로제, 레드벨벳, 송가인, 적재, 김희재, 다비치, 성시경, 장민호, 마마무, 박진영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글로벌 플랫폼에서 사랑을 받는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한 임영웅 브랜드가 2위,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브레이브걸스 브랜드가 3위가 되었다. 디지털 시대에 소비자의 힘은 더욱 강력해지고 있으며 팬덤을 구축한 브랜드들이 브랜드평판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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