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남 스타 이필모가 로봇처럼 움직이는 ‘이필봇(이필모+로봇)’의 일상을 공개한다.

 

 

12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파자마 차림으로 거실 청소를 시작으로 화분에 물주기, 빨래개기에 이어 홈트레이닝을 하고 밥을 먹을 때까지 한치의 오차 없이 기계적으로 작동하는 이필모의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겨준다.

또한 여배우 김사랑을 능가하는 음소거 라이프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말은 없어도 로봇과 같은 일사불란한 행동을 보였고, “특별한 감정 없이 하는 거예요~ 기계적으로”라는 말로 자신의 기계적인 일상을 인정했다. 무엇보다 땀을 뻘뻘 흘리며 격정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데, 구멍이 송송 뚫린 티셔츠를 입은 내추럴한 모습으로 깨알 웃음까지 선사한다.

 

 

한편 이필모는 독거 라이프를 안타깝게 여기는 절친 선배 연기자인 손현주와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결혼을 하게 되면 선물로 예식장을 잡아주겠다는 통 큰 약속을 받아냈는데, 여기에는 특별한 조건이 걸려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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