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효리네 민박2'의 단기 알바생으로 출연한다.

13일 엑스포츠뉴스는 JTBC 예능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보검이 '효리네 민박2' 단기 알바로 오늘부터 3일 동안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보도했다.

 

 

핑클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박보검에 '효리네 민박2' 제작 소식이 전해질 때부터 시청자들이 가장 강력히 추천한 알바생 후보 중 한명이다. '효리네 민박2'에 출연함으로써 이효리와 만나 성덕 반열에 오르게 될 박보검이 공식 알바생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효리네 민박’은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 중인 제주 집을 민박집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나이와 직업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가수 아이유가 출연해, 시청자에게 ‘힐링’ 코드로 감동을 안겼다.

지난해 9월 큰 화제 속에서 종영한 이후 시즌2 제작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고, 이에 제작진은 가을 내내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지속적으로 깊은 논의를 나눈 끝에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시즌2 또한 시즌1과 동일한 PD, 작가들로 구성되며, 지난 8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겨울의 제주, 겨울의 효리네 민박집 풍경을 담는 시즌2는 올 상반기 내 편성될 예정이다.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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