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마블의 첫 야심작 '블랙 팬서'의 주역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2월 초 내한을 확정했다. 
 

 

영화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2월 14일 개봉)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을 약 한달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영화의 주역인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과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내한을 확정해 눈길을 모은다. 

이들은 2월 초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내한 행사는 아시아 프리미어로 개최돼 국내 매체와 관객들은 '블랙 팬서'를 가장 빠른 시점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내한 행사에서 영화의 주역들과 감독은 기자간담회는 물론 레드카펫까지 참여해 대한민국 관객과 호흡하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채드윅 보스만은 내한 확정 소식과 함께 직접 촬영한 내한 예고 영상을 보내와 “빨리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며 생애 첫 한국 방문을 고대하는 메시지를 전해 그와 함께할 시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마블 스튜디오의 한국 시장에 대한 주목과 한국 관객들에 대한 사랑은 이미 여러차례 입증된 바 있다. 특히 '블랙팬서' 영화 속 주요 액션 장면을 대한민국 부산에서 촬영했으며, 이번 내한 행사는 아시아 지역 유일의 투어 행사로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이목을 모은다. 특히 이번 내한 행사 직전 공개되는 '블랙 팬서' 본편을 통해 비밀리에 진행되었던 부산 촬영 장면을 직접 확인하고 감독 및 배우와 관련된 이야기를 직접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편, '블랙 팬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던 ‘블랙 팬서’의 첫 솔로 작품이다. ‘블랙 팬서’는 ‘아이언맨’을 뛰어넘는 재력가이자, ‘캡틴 아메리카’와 필적하는 신체 능력을 지닌 히어로로 마블 팬들의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2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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