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포문을 연 첫 감동 대작 ‘코코’가 개봉 6일 째인 오늘(16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픽사의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보다 흥행 추이가 훨씬 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디즈니·픽사의 '코코'가 오늘 오전 11시30분 관객 100만을 돌파했다. 역대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자 역대 겨울 개봉 디즈니 작품 중 '겨울왕국' 이래 최고 흥행 속도다. 

이는 역대 픽사 최고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의 동시기 대비 일일 관객수가 약 20% 정도 더 높은 기록일 뿐 아니라, 100만 돌파 역시 무려 하루 이상 당기는 속도다. ‘코코’는 예매율 또한 영진위를 비롯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대한민국 대표 극장사이트 모두 1위를 유지해 더욱 거센 흥행 돌풍을 예감케 한다.

흥행 꽃길을 걷고 있는 영화 ‘코코’는 자막과 더빙 관객 비율 역시 51:49로 2040세대 뿐만 아니라, 가족 관객들의 마음까지 단단하게 훔치며 폭발적 입소문으로 연일 화제다. 더불어 IMAX, 4DX등 다양한 특별관에서도 높은 좌석 점유율로 새로운 세계를 향한 감동의 체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같이 대한민국 관객들과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은 영화 ‘코코’는 관객들의 뜨거운 추천으로 개봉 2주차에도 네이버 평점 약 9.2 및 CGV 골든 에그 지수 99%를 유지하고 있어 장기 흥행까지 예고한다.

한편 영화 ‘코코’는 ‘토이 스토리 3’ 감독의 연출과 뭉클한 주제, ‘겨울왕국’ 작곡가의 음악, ‘인사이드 아웃’ 제작진이 만든 웰메이드 작품으로 전세계 유수 영화제 40개 이상에서 수상을 거두었으며 골든 글로브에서도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누적 수익 6억2000만 불 이상을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해 대한민국 및 전세계에서 입소문과 흥행을 모두 거머쥔 애니메이션 그 이상의 영화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코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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