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골든슬럼버'에 한효주, 윤계상이 특별 출연하는 것에 이어 OST 스페셜 트랙으로 강승윤 이하이가 참여하면서 황금빛 콜라보를 완성했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강동원의 차기작이며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 등의 배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한효주와 윤계상이 특별 출연으로 라인업을 더욱 탄탄히 했다. 한효주는 김성균, 김대명과 함께 강동원의 고교 3인방으로 등장한다. 윤계상은 사건의 실체를 아는 비밀스러운 요원 역을 맡았다.

더불어 '골든슬럼버'는 위너의 리드보컬 강승윤과 파워풀한 음색을 지닌 이하이의 참여로 재탄생된 비틀즈의 '골든슬럼버(Golden Slumbers)' OST의 스페셜 트랙을 오늘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한다. 이번 OST 스페셜 트랙에는 강승윤 버전과 이하이 버전, 두 곡이 담겨 있다.

 

 

강승윤은 "'골든슬럼버'를 부를 기회가 찾아왔을 때 흔쾌히 참여하고 싶었고 기쁘게 OST를 부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골든슬럼버' 곡에 대해 "누군가에게 힘차게 말해주는 듯한 느낌의 곡이라 저에게 위로가 되는 곡이다"라고 말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하이 역시 "너무 좋은 기회로 OST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꼭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봐야겠다"며 OST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혀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골든슬럼버' OST는 '1987', '강철비', '검은사제들' 등의 작품에서 섬세한 선율로 묵직한 감동을 전한 김태성 음악감독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강승윤과 이하이의 황금빛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골든슬럼버'는 짙은 감성과 여운으로 스크린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한편, 영화 '골든슬럼버'는 오는 2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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