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미니 2집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 수록곡 '소버(SObeR)'의 포토 티저에서 화려한 미모를 뽐냈다.

 

 

미니 1집 이후 1년 만의 컴백을 앞둔 수지는 각양각색의 매력이 담긴 포토 티저를 릴레이 공개하며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는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0시 자사 및 수지의 SNS에 수록곡 '소버'의 분위기를 암시하는 2장의 포토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속 수지는 짙은 메이크업과 고혹적인 눈빛으로 우아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다른 사진을 통해서는 반짝이는 의상과 굵은 웨이브 헤어로 화려한 느낌을 뿜어내 '소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는 29일 발매되는 수지의 새 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에는 총 7곡이 담긴다. 이 중 '소버'는 모던한 팝 사운드로 구성된 귀엽고 심플한 곡으로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에 앞서 20일 오후 6시에는 또 다른 수록곡 '잘자 내 몫까지'의 포토 티저 2장도 추가 공개됐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에도 빛나는 수지의 우월한 비주얼이 눈에 띈다.

 

 

특히 의자에 웅크리고 앉은 수지의 나른한 눈빛이 신곡 '잘자 내 몫까지'의 감성을 고스란히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잘자 내 몫까지'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로 자장가 느낌의 곡이다. 수지는 화려함과 수수함이라는 정반대의 콘셉트에서도 독보적인 미모를 과시하며 컴백에 앞서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4편의 뮤직비디오 공개 및 미국 LA 올로케이션 등 '역대급' 컴백을 준비 중인 수지는 이에 맞춰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홀리데이(Feat. DPR LIVE)' '잘자 내 몫까지' '소버' 등 뮤직비디오로 선보일 4곡의 콘셉트를 암시하는 포토 티저를 릴레이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수지는 '페이시스 오브 러브'의 기획 및 제작 전반에 폭넓게 참여해 본인만의 오롯한 감성을 녹여냈다. 특히 '소버'의 작사 외에 '나쁜X'의 작사, 작곡, '너는 밤새도록'의 작사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도 발휘했다.

 

사진=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