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설 연휴,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챙겨야 할 시기가 돌아왔다.

최근 부모님 세대를 관통하는 키워드 핵심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다. 노후에도 활발한 여가활동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가 증가하면서, ‘나이들어 보이는’ 선물 대신 가성비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따진 아이템을 준비하는 자식 세대들이 늘고 있다. ‘액티브 시니어’ 부모님 세대가 관심을 가지는 트렌드 4가지와 추천 선물을 꼽아봤다.

 

 

★예뻐지고 싶은 부모님

외모 가꾸기에 관심을 가지는 액티브 시니어 부모님을 위한 ‘뷰티 효도’를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피부과 정기권을 끊어드리는 이들도 있지만 오고 가는 번거로움이 마음에 걸린다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셀프 케어를 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도 좋은 선물이 된다.

실큰의 ‘페이스에프엑스’는 피부의 탄력을 되찾아주는 안티에이징 케어 의료기기로 잔주름과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들에게 환영받는다. LED 레드라이트가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을 재생해 피부 자체의 내성을 키우고, 세포 재생을 통해 팽팽하게 리프팅해 탄력을 되찾도록 돕는다. 

또한, 얼굴뿐만 아니라 관절에 사용하면 찜질 효과를 볼 수 있어 부모님을 위한 효도 아이템 역할을 한다.

 

★스타일과 건강 챙기고 싶은 부모님

은퇴한 시니어들의 사회 활동이 증가하면서 건강뿐 아니라 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패션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센스 있는 선물로 게르마늄 원석 팔찌가 있다.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어 건강에 도움을 주면서도 포인트 액세서리 역할을 톡톡히 한다.

페이버 Z835는 게르마늄의 효능을 극대화시킨 순도 99.9%의 게르마늄 팔찌로 면역력 강화, 체력 강화, 관절통증 완화, 산소공급 촉진, 피로회복과 숙면, 혈액순환 개선 등을 돕는다. 고급스러움과 절제된 디자인으로 사각패턴의 중후함에 약간의 무광이 들어가 유광 팔찌와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원하는 사이즈로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집안일도 스마트하게 하고픈 부모님

어르신들이 집에서 가사 활동만 하는 시대는 끝났다. 그렇지만, 여가 활동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라고 해서 가사 노동에서 해방될 수는 없다. 깔끔한 부모님들을 위해 조작이 쉽고 장애물을 잘 넘는 로봇청소기도 스마트 효도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일렉트로룩스의 퓨어i9(PUREi9)는 세계 최초로 3D 비전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는 로봇청소기로, 1개의 카메라와 2개의 레이저가 결합돼 집 안 모든 가구와 장애물의 가로 및 세로 높이와 부피를 파악해 2.2㎝의 장애물까지는 넘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람의 눈처럼 사물을 입체적으로 보고 분석해 장애물에 걸리거나 물체 뒤에 갇혀 청소가 중단되는 일이 적기 때문에 청소 전 미리 집 안을 치우는 최소한의 가사 노동도 줄여준다. 또한, 퓨어i9는 ‘마의 구간’이라고 불리는 모서리, 가구 밑, 좁은 통로 청소가 가능하도록 삼각형 모양으로 설계되었으며, 스마트폰 앱과 연동하여 집 밖에서도 작동시킬 수 있다.

 

★건전 취미 입문하고픈 부모님

최근 낚시를 취미로 삼고 혼자 사는 연예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방송 및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가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계층으로 낚시에 대한 관심사가 번지고 있다. ‘아빠 혼자 즐기는’ 낚시가 아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낚시가 자리잡으며 낚시인들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낚시는 여가를 즐기고 싶은 부모님의 건전한 취미로도 손색없다.

아오맥스 프리미엄 낚시 풀세트는 초보자와 전문가는 물론 연인, 가족 모두가 사용 가능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세트구성으로 새로운 레저문화 낚시를 통한 힐링 타임을 가지기 좋다. 

장어, 잉어, 붕어, 우럭, 광어, 망둥어, 갑오징어, 쭈꾸미, 한치 등 다양한 어종을 캐스팅하는 낚시대로, 원투대 3M, 다용도대 1.98M, 쭈꾸미대 1.53M로 구성되어 갯바위, 선상, 민물, 바다 어디서나 환경에 맞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아오맥스 나노카본으로 제작하여 고급스럽고 가벼우며 섬세한 액션부터 대물 급 어종들과도 상대할 수 있는 강한 액션까지 활용도가 높다.

 

사진출처=각 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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