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이호철이 나이로 서로를 맹공격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이호철을 보고 단단히 오해한 김응수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진=MBC

특유의 인상 때문에 1985년생인데도 불구하고 다소 연배가 있는 역할을 주로 맡아온 이호철. 특히 이날 녹화장으로 오는 길에 마주친 김보연은 그를 엘리베이터에서 알아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보연은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많아서 이렇게 보는데 인사를 하더라”라며 “MBC 중역이신가보다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응수는 이호철에게 말을 놓기 힘들다며 “계속 이 친구를 보면서 일본에 손정의 회장 있지 않나, 손정의 사장이 MBC를 사러 온 줄 알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같은 작품에서 호흡하고 있는 차지연, 이호철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호철은 나이 공격을 하는 차지연에게 “누나도 한지민 이런 누나들보다 어리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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