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 럭셔리 편집샵 미스터포터와 톰 포드가 ‘2021 여름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을 론칭했다.

1970년대 미국 LA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컬렉션은 선명한 색상과 복고풍 꽃무늬 프린트가 특징이며 휴가를 위한 옷을 구입하는 일상의 기쁨을 만끽하며 여행 제한이 없는 날에 대한 톰 포드의 낙관적인 비전을 담아냈다.

이번 컬렉션은 톰 포드의 남성복에 대한 현대적인 접근 방식으로 디자인된 레디-투-웨어와 액세서리 54피스를 14일부터 미스터포터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아침 수영, 오후 풀장에서의 여유로운 휴식 그리고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라운지웨어까지 하루의 다양한 T.P.O에 맞는 스타일링 가능한 34개의 레드-투-웨어, 4개의 수영복, 8개의 신발, 2개의 벨트, 4개의 아이웨어, 1개의 가방, 1개의 시계로 구성되며 다시 여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챙겨야 할 필수품들로 이뤄졌다.

주요 제품으로는 프린트 실크 로브, 플라워 패턴 실크 파자마, 연청색 정장, 레더 에스파드릴레스, 오션 플라스틱 타임피스 등이 있으며 출시 후 4주 동안 미스터포터에서 독점 판매한다.

이번 톰 포드 캡슐에선 타임피스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전 세계적인 테마로 자리잡은 ‘서스테이너블’의 한 테마로 오션 플라스틱을 선택한 톰 포드는 바다 특히 해안선 및 매립지에서 수집한 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톰 포드 오션 플라스틱 타임피스’를 선보였다.

블랙 다이얼과 핑크 스트랩으로 이뤄진 제품은 놀랍게도 플라스틱 35병 분량의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사진=미스터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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