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정, 이민지, 박소진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유쾌 통쾌 콤비 플레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좀비크러쉬: 헤이리’가 6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 OST 음원 'FANTASIA'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필름다빈 제공

‘좀비크러쉬: 헤이리’는 좀비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마을을 구하기 위한 진선(공민정), 현아(이민지), 가연(박소진) 삼총사의 고군분투를 그린 코믹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16일 오후 6시 공개되는 OST 'FANTASIA'는 작품의 주인공인 공민정, 이민지, 박소진이 직접 노래를 불렀고 장현상 감독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FANTASIA'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가수 림하라의 특유의 감성이 돋보여 흥미를 자극한다.

림하라는 기타리스트 이시문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여성 보컬팀으로 90년대 리듬 앤 블루스(R&B)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오던 림(쏠라티), 하진(오가닉사이언스), 라라(스윙체어)의 조화로운 음색과 세련된 감성으로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하진은 최근 예능 ‘싱어게인’ 55호 가수로 출연했고 드라마 ‘SKY 캐슬’ OST인 'We All Lie'의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좀비크러쉬: 헤이리’ OST 'FANTASIA'는 멜론, 벅스, 유튜브, 지니뮤직, FLO, VIBE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필름다빈 제공

뮤직비디오는 평화로운 헤이리 마을의 풍경과 함께 진선, 현아, 가연 삼총사의 일상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주인공 세 명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만들어 낸 조화로운 화음과 환하게 웃고 있는 인물들의 모습이 잘 어우러져 영화 속 좀비 사태가 벌어지기 전 평범한 마을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해 앞으로 벌어질 사건에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유쾌하고 청량한 노래의 분위기 속 등장하는 기괴한 좀비들 모습이 흥미를 더욱 자극한다. 또한 사랑스러운 가사와 삼총사의 좌충우돌 콤비 플레이를 보여줘 이들의 빛나는 케미를 기대케한다. “‘좀비크러쉬: 헤이리’를 통해 영화적 즐거움은 물론 코로나 시대에 특별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연출 의도를 밝힌 장현상 감독의 말처럼 희망적인 분위기와 긍정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FANTASIA' OST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영화의 매력을 한층 다양하게 전달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세대 믿고 보는 배우 공민정, 이민지, 박소진의 색다른 연기 변신과 콤비 플레이와 유쾌 통쾌한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좀비크러쉬: 헤이리’는 6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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