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이 여자친구 해체후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소감을 전했다.

사진=예린 인스타그램,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17일 예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함께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언제나 그 사랑에 보답 할 수 있는 예린이가 되도록 하겠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SAA)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예린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예린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예린이 더욱 다양하고 많은 곳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소속 아티스트로 인사 드릴 예린에게 지금과 같은 아낌 없는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린은 지난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 지난달 22일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멤버들과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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