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가 진지희의 목숨을 구했다.

사진=SBS '펜트하우스3' 캡처

18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 유제니(진지희)는 아빠 유동필(박호산)이 살인자라는 걸 알게 된 후 충격에 빠졌다.

그는 학교 옥상에 올라가 뛰어내리려고 했고 이를 발견한 배로나(김현수)가 그를 말렸다. 유제니는 “나 살인자 자식으로 못 산다고. 우리 아빠가 사람을 죽여서 감옥에 있다가 왔대. 차라리 내가 죽는 게 나아”라고 하며 울먹였다.

배로나가 “걱정 마, 애들이 그걸 어떻게 알아”라고 했지만 유제니는 “주석경(한지현)이 알아버렸어. 이제 학교에 소문 나는 거 시간문제라고. 나 무섭고 불안해서 미칠 거 같아. 왕따 당하는 게 겁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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