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가 한지현의 만행에 물러서지 않았다.

사진=SBS '펜트하우스3' 캡처

18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 심수련(이지아)이 주석경(한지현)을 데리고 학교로 가 그동안 학생들을 왕따 시킨 걸 사과하도록 요구했다.

주석경은 유제니(진지희)를 바라보며 “진짜 미안해. 너네 아빠(유동필) 살인자라고 한 거”라고 해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그는 “나는 그냥 알려준 건데 왜 내가 욕 먹는 지 모르겠다”고 했다.

유제니는 “우리 아빠 살인전과자야. 그런데 6년 동안 죗값 다 치르고 왔어. 너한테는 비난 받을 일 없는 거 같은데. 너도 나랑 같은 처지 아니야? 아니다, 그걸 약점처럼 이용하는 네가 나빠”라고 맞밭아쳤다.

청아예고 이사장이자 주석경 엄마인 심수련은 “주석경을 퇴학시키겠다”고 말해 주석경을 분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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