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윤아, 김형규 부부가 코디로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 임경식,이민희 /이하 ‘홈즈’)에서는 자우림 김윤아와 치과의사 김형규 부부가 주택 청약 도전에 지친 신혼부부의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택 청약 도전에 지친 맞벌이 사내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지난 5월에 결혼한 신혼부부로 결혼 전 몇 차례 주택 청약에 도전했지만 계속 실패를 맛봤다. 결국 이들 부부는 신혼집을 구하지 못한 채 남편의 자취집에서 신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평생 보금자리를 찾고 있다고 한다.

덕팀에서는 자우림의 김윤아와 남편 김형규가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김형규는 자신을 김윤아의 반려인으로 소개해 시작부터 사랑꾼 면모를 보인다.

이들 부부와 절친이라고 밝힌 김숙은 김윤아의 인테리어 실력을 높이 평가한다. 이에 김윤아는 자신의 집을 셀프 인테리어로 꾸몄다고 밝히며, 인테리어 가게들을 직접 돌아다니며 자재들을 하나하나 골랐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김윤아는 가장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로 욕실의 세면대를 꼽는다. 그는 “욕실에 세면대를 두 개 놓았다. 처음에는 조금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만족도가 가장 높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김형규 역시 “아이와 함께 사용하면서 잘 닦고 있는지 지켜 볼 수 있어서 좋다.”며 김윤아의 말에 힘을 싣는다.

두 사람은 김숙과 함께 김포 한강 신도시 타운하우스를 소개한다. 신혼부부의 직장까지 차량 35분 거리로 김포 골드라인 장기역이 차량 4분 거리에 있다고 한다. 또, 단지 앞 산책 할 수 있는 공원이 있다고 한다.

한편, 김윤아는 매물을 소개하면서 그 때마다 걸맞은 자신의 히트곡을 불러 귀호강을 예고한다. 김윤아의 노래에 매료된 덕팀과 달리, 복팀의 코디들은 “기술 쓰면 반칙이다. 음악방송 보다 노래를 더 많이 하시네요.”라고 대응해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첫 매매 집을 원하는 신혼부부의 보금자리 찾기는 20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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